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올 1월과 2월 중 국내와 대만업체를 중심으로 IT패널가격 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월 재고수준이 개선된 IT패널가격은 하락세가 안정됐다"고 말했다.
반면 TV패널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재고 축적으로 TV패널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32"TV패널가격은 150달러 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과 오는 2월 국내와 대만업체를 중심으로 IT패널가격 인상 시도가 예상된다"며 "가격 결정 주도권은 원화약세로 가격경쟁력 우위에 있는 국내업체에 있다"고 평가했다.
19"W 모니터패널의 경우 최소 12%에서 최대 18%, 15.4" 노트북 패널의 경우 최소 10%에서 최대 16%까지 가격반등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IT패널가격이 반등해도 이는 지난해 11월 가격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패널업체의 수익성 개선보다는 치킨게임의 연장선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대만 패널업체의 영업상황 악화로 AUO와 CMO간의 M&A 가능성에 대해서 그는 "현 시점에선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양사 이해관계 충돌과 보수적 영업전략으로 두 업체의 재무상태가 안정적이지 않고 생산능력 확대이외에 고객기반이나 원가절감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