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4일 12시2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위원
국고채와 신용채권 간 양극화가 지속될 것이냐가 화두다. 각국의 정책대응의 강도와 구조조정의 폭과 시기가 변수다. 대외적으로는 유가와 환율, 그리고 시중자금의 흐름도 변수가 될 수 있다. 투자유망분야는 1분기에는 국고채와 통안증권, 2분기 이후에는 신용위험이 낮은 순서대로 신용채권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공사채 은행채 회사채 순서가 될 듯하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이도윤 채권운용본부장
크레딧물 금리가 많이 벌어져 있다. 크레딧스프레드가 얼마나 축소될 것이냐가 관건이다. 이는 회사채시장이 얼마나 활성화되느냐에 달렸있다. 과연 회사채시장이 활성화가 되면서 스프레드가 축소될지가 가장 중요하다. 회사채 중에서도 내용이 좋은 기업들의 회사채가 좋을 것 같다.옥석가리기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크레딧분석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구조조정에 따른 신용물 스프레드가 줄어들 것인가가 최대 화두가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과도한 부채를 끌어들여 과잉투자를 한 대가를 치러야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PF 문제가 있다. 지금 당장은 부실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데 2007년 했던 PF대출이 올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부실자산이 불똥이 돼 채권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크레딧물을 사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오히려 계속 안전자산으로 몰려 국채금리가 떨어지고 크레딧물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또 조선사 구조조정도 지켜봐야 한다. 중국 경제도 우리경제에 변수가 될 것이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의 수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투자유망종목은 국고채, 통안채는 얼마나 이득을 볼지 모르겠고 크레딧물은 우량한 종목으로 일부만 괜찮을 것 같다. 투기적인 베팅은 리스키하다.
◆ KB자산운용 문동훈 채권운용본부장
화두는 구조조정이다. 변수는 이에따라 크레딧스프레드가 얼마나 변동될 수 있을까다. 기준금리는 추가로 더 내릴 것이다. 의외로 상황이 오래갈 수 있을 것 같다. 시장의 예상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 한은이 돈을 풀어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을 수 있다. 당분간은 공사채 투자가 유망할 것 같다. 회사채는 옥석가리기가 더 진행돼야 한다. 상반기 지나고 나면 스프레드에 대해 많이 생각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경기회복 조짐이 있으면 금리가 빨리 반등할 수도 있다.
◆ KTB자산운용 김정희 채권운용본부장
내년 하반기에는 금리가 반등할 수 있다. 작년에 통화를 너무 많이 풀었다. 통화환수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을 잘 봐야 한다. 상반기에는 크레딧 스프레드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 은행에 돈을 붓고 있는데 은행채부터 스프레드가 줄어들 수 있다. 공사채는 한계가 있다. 정부가 사업을 많이하다 보면 발행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경기가 턴하지 않더라도 풀린 통화를 약간씩 환수할 수 있다. 저금리라 대체투자로 자금이 빠져나갈 수도 있다. 주식이나 원자재 등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 원자재는 약달러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