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09년 증시전망]② 상반기 경기방어주, 하반기 IT·자동차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김연순 이기석 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올해 2009년 투자전략으로 어떤 접근과 업종, 종목을 선택했을까?

금융자본시장 최고의 인터넷통신을 지향하는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 주요 9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올해 투자전략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센터장들은 상반기에는 경기방어주 위주의 트레이드 및 분할매수 전략, 하반기에는 IT, 자동차, 산업재를 중심으로 한 ‘매수 뒤 보유’(Buy & Hold) 전략이 유효하다고 답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4분기에 경기 및 기업실적의 하강 국면이 예상돼,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경기방어주 위주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봤다.

이후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IT·자동차와 산업재 섹터가 주도 업종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책수혜주와 산업구조조정 대표 주도주에도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면서 반면 상대적으로 피해야 할 업종으로는 우선 경기 침체 영향을 많이 받는 석유화학, 철강, 조선, 해운 업종을 꼽았다.




◆ 2009년 상반기 투자전략: 트레이딩 전략, 통신·음식료 등 경기방어주 유망

대부분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는 올해 주식시장이 1/4분기 중 저점을 형성하고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상반기까지는 다양한 위험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과정 지속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며 경기방어주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과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관측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이재광 리서치센터장은 "연속성을 가진 주가 흐름보다는 급하게 오르고, 급하게 떨어지는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마켓 타이밍 전술의 중요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상반기에는 통신과 음식료 등 방어적 섹터가 초과 수익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의 박종현 리서치센터장도 "올해 초 유망한 업종으로 음식료, 통신서비스, 제약, 할인유통업종을 들 수 있다"며 "대표적인 경기 방어적인 업종들을 제시했다.

또한 재무구조 우량주와 대형주들도 전문가들이 상반기에 추천하는 종목들이다.

대신증권의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1/4분기는 경기 및 기업실적의 하강 국면이기 때문에 역실적 장세의 대한 종목과 특화된 수출주, 재무구조 우량주에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의 리서치센터장인 김영익 부사장은 "상반기중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의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대형주 중심으로 편입비중을 확대하고, 메가트렌드인 신재생에너지, 헬스캐어, 통신주, 교육, 소비국가로서의 중국 관련주 등에 편승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09년 하반기 투자전략: Buy & Hold 전략, 유망업종은 IT, 자동차, 산업재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올 하반기 이후 경기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유동성 효과로 증시는 점진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4분기 실적과 경기저점 통과 기대감이 작용하는 2/4분기 중반부터나 하반기부터는 ‘매수 뒤 보유’(Buy & Hold) 전략으로 수정, 증시에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시장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대비해 가격 메리트가 큰 IT, 자동차업종 등 경기민감주로 대응할 것을 권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의 서명석 리서치센터장은 "올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며 ”IT와 산업재 섹터가 주도 업종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의 박종현 리서치센터장도 "시장 턴어라운드를 대비할 경우 IT, 자동차 업종을 들 수 있다"며 "IT와 자동차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들이 포함돼 있는 데다 고환율 수혜업종"이라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의 김영익 센터장도 "올 하반기 유망업종으로는 IT, 자동차, 금융을 꼽을 수 있다"며 "가장 어려운 국면을 지나면서 살아남는 해당 업종 대표주가 이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2009년 유효 관심종목: 정책수혜주+구조조정 대표 주도주

올해는 전세계 국가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올해 내내 정책 관련 수혜주와 산업구조조정 대표 주도주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경기부양책, 제로(Zero) 금리, 발권력 동원에 따른 유동성 랠리가 작용해 경기부양에 따른 수혜업종을 중심으로 장기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조언이다.

동양종금증권의 서명석 센터장은 "정부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태양광, 풍력, LED, 전력IT 등 저탄소녹색성장이 핵심 테마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서용원 센터장도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 경기부양책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국면으로 경기둔화 속에 정책 수혜 여부와 산업구조조정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주 자격 여부를 유망종목의 선정 기준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관점에서 서용원 센터장은 ▲ 대형주는 삼성전자, SK텔레콤, KT&G, 현대모비스 ▲ 중형주는 삼성SDI, GS건설, 제일모직, 유한양행 ▲ 소형주는 현대해상, CJ CGV을 추천했다.

한편 은행과 건설업종 등 대표적인 낙폭과대주에 대한 접근도 유효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삼성증권의 김학주 센터장은 "은행업종은 파이낸싱(Financing) 기능 회복과 원화가치 회복이 기대된다“며 ”건설업종은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의 박종현 센터장은 "지금의 건설사 및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신용불안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면, 이들 업종의 단기 반등폭은 예상보다 클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