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연초 증시의 상승출발로 투자심리 개선과 기술적 골든크로스 발생 등 긍정적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코스피가 500p에서 700p까지 하락할 것이라던 극도의 불안심리가 가라앉았다"며 "기술적으로도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돌파하는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해 유동성 랠리가 좀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악의 경기지표와 대규모 구조조정 발표에도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유동성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세반전 신호 및 금융위기의 선결조건들이 해소되지 않아 아직 주식비중 확대는 부담스러우며 일정부분 현금화 및 방어적인 포지션 구축의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중국증시의 불안과 미국과 한국 경기선행지수의 계속된 하락, 미국발 금융위기의 2차적 영향 등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