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거래량이 줄고 기관들이 윈도드레싱을 하는 것 등이 시장을 좌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1134.29로 직전 거래일보다 16.70포인트, 1.49%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0포인트 상승한 331.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01포인트, 0.63% 상승한 1124.60으로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1130선에 안착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95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803억원과 11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66억원의 차익매수와 407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473억원 순매수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75포인트, 1.87% 상승한 149.6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2955계약과 171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47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와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금속, 건설, 비금속광물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윈도우그레싱 효과로 기관들의 보유비중이 높은 종목들을 중심으로 크게 오를 가능성도 높다”며 “연말을 앞두고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어서 소수의 물량만으로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