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시에서 SK에너지는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3600원(5.14%) 오른 7만3600원을 기록했다. S-Oil도 1.46% 올랐으며, GS칼텍스를 자회사로 둔 GS도 3.88%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55원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조승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 정유업체들은 1000억원 이상의 이익이 증가한다"며 "1250원 선에서 올해 시장이 마감될 경우 정유업체들은 견조한 정제마진으로 4/4분기 안정적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환율 하락 시 GS가 가장 큰 이익 개선효과를 본다. 공격적인 고도화 설비 투자로 증가한 부채로 인해 악화된 경상이익이 크게 개선된다는 얘기다.
GS와 SK에너지는 환율이 10원 하락 시마다 이익이 300억원 가량 개선되고, 상대적으로 외화 부채가 적은 S-Oil도 240억원 가량의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