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미네르바'가 다음 아고라에 게재했다는 7대 금융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 대한 달러 매수 금지 공문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면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네르바'는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 - 1보.'라는 제목으로 "2008년 12월 29일 오후 2시 30분 이후 주요 7대 금융 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게 달러 매수를 금지할 것을 긴급 공문 전송."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중간에 "정부 긴급 업무 명령 1호"라고 강조한 이 글은 "중요 세부 사항은 각 회사별 자금 관리 운용팀에 문의 바람. 세부적인 스펙은 법적 문제상 공개적으로 말할수 없음. 단 한시적인 기간 내의 정부 업무 명령인 것으로 제한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미네르바가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 등장한 것은 한달 여만에 처음이며, 이번에도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