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타임즈가 최근 비주력 자산에 대한 매각 압력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초 분기 주주총회에서 부분 매각 추진을 결정, 인수 희망업체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뉴욕타임즈는 보스턴글로브와 어바웃닷컴을 소유하고 있으며 레드삭스팀이 포함된 뉴잉글랜드 스포츠벤처(NESV)의 지분 17.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헤지펀드계의 거물인 존 헨리가 7억 달러에 보스턴 레드삭스팀을 매입할 당시 NYT도 인수에 공동 참여, NESV의 2번째 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NESV 자산 매각에 보스턴글로브가 패키지 형식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스턴글로브는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이 2년전 5.5억~6억 달러 정도 가치로 보면서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나 NYT 측이 거부한 바 있다. 최근 바클레이즈(Barclays)는 이 회사의 가치를 불과 2000만 달러로 평가한 바 있다.
한편 NYT는 내년 5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4억 달러 상당의 리볼빙 여신 등의 자금 마련을 위해 경비 절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맨해튼 본사 건불을 담보로 2억 2500만 달러의 대출을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