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가 C&중공업에 대한 위험노출액이 재보험 가입분을 제외할 경우 200억원에 달해 워크아웃이 부결될 경우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회사측이 신규자금 지원에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긴급자금지원이 29일로 연기됐지만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C&중공업 관련 리스크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6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성병수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가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면 지급여력비율이 200%로 상승할 전망이지만 C&중공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늦어지면서 건전성 이슈로 인한 주가 약세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증권은 또 메리츠화재가 자산재평가로 인한 지급여력비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260%까지 상승했던 메리츠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이 현재 130%까지 하락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금융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회계기준 완화가 적용되면 자산재평가를 통해 20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