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6거래일 만에 반등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중국과 대만 증시는 소폭 하락 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홍콩과 호주 증시는 성탄절을 맞아 휴장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82.40엔, 0.97% 상승한 8599.50엔으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 시장의 반등이 호재로 작용했으며 최근 급락했던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로 외국인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최근 실적 악화 전망에 급락했던 도요타의 주가가 2.34% 상승했으며 혼다와 닛산 자동차의 주가도 3% 가까이 상승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38포인트, 0.61% 하락한 1852.42로 마감했다.
비유통주 해제에 따른 물량 부담과 금리인하에 대한 실망감이 지속되면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은행주와 에너지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중국 정부의 추가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전자제품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주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전날에 비해 9.64포인트 0.22% 하락한 4413.4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만 내각은 2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승인했다. 4년에 걸쳐 집행되는 이번 부양책은 대만 수출업체의 자금조달과 수출 지원에 사용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