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이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조직 슬림화를 통한 경영효율화와 영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종전 '11사업본부 33부실(센터) 24부속팀'의 본부조직을 '8사업본부 25부실(센터) 20부속팀'으로 축소했다.
영업지원부와 점포개발부 등 일부 본부부서를 폐지하고 개인고객지원부와 기업고객지원부 등으로 각각 통합했으며 구조화금융부(부동산금융팀)와 투자금융부를 통합해 종합금융부로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2009년에는 동종뿐 아니라 이종 금융기관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해 기동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문행장은 “고객의 금융니즈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객별 영업전략 실행강화를 위해 전 영업점에서 기업·가계·외환 등 모든 업무를 취급 가능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조직안정과 내부결속력 강화를 위해 단행한 정기인사에서 집행임원 9명 중 7명을 승진 또는 유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성수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신홍기 본부장과 구철회 본부장, 표영효 본부장은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했으며, 김호진 부행장과 송기용 부행장보, 천호진 본부장은 유임됐다. 또 안상길 경영기획본부 부본부장은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