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의 석유 수입량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3위 수입국인 일본 역시 원유 수입이 전년동월에 비해 1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 선물은 투자자들이 다시 안전 자산 선호로 돌아선 영향으로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내년 2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대비 배럴당 2.45달러, 5.8% 급락한 39.9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2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2.68달러 내린 배럴당 41.3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 원유선물 시장은 주요 수입국들의 수요 감소가 악재로 작용했다.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지난달 원유 수입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1.9% 감소한 1336만 톤을 기록, 올해 수입량 중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역시 지난달 원유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17% 급감한 것으로 확인되며 시장에 수요 감소 우려를 증폭시키는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가 사상 최대폭의 감산에 합의했지만 주요 수입국의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한 유가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금선물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에 안전자산 매입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장중 한때 847.20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2월물 가격은 지난주 종가보다 온스당 9.80달러 오른 847.20달러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