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구제자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침체의 영향으로 주요 기업의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59.42포인트, 0.69% 하락한 8519.69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7포인트, 2.04% 내린 1532.35로 마감했으며 S&P500지수 역시 16.25포인트, 1.83% 하락한 871.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안전자산 도피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량 입찰 부담으로 인해 재무증권 수익률은 상승했다. 다만 2년물 국채가 사상 처음으로 1% 아래 낙찰 금리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주가가 오후들어 낙폭을 늘린 영향으로 금리 상승 폭은 일부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엔화 대비로는 90엔 선을 회복하는 강세를 기록하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이 가운데 국제 유가는 2.45달러 내린 배럴당 39.91달러로 7거래일째 하락했으나, 금 선물은 9.80달러 오른 온스당 846.20달러를 기록해 엇갈렸다. 이날 상품선물지수는 0.5% 하락했다.
[美 증시 주요지수(12/22)]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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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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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519.69... -59.42 (-0.69%)
나스닥...... 1,532.35... -31.97 (-2.04%)
S&P500........ 871.63... -16.25 (-1.83%)
러셀2000...... 475.07... -11.19 (-2.30%)
SOX........... 206.66... -5.18 (-2.45%)
유가(WTI)..... 39.91.... -2.45 (-5.78%)
달러화지수.... 81.13.... +0.01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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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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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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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01(-0.04). 0.74(+0.06). 1.36(+0.10). 2.12(+0.05). 2.55(+0.03)
22일 0.01(+0.00). 0.82(+0.08). 1.42(+0.06). 2.17(+0.05). 2.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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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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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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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3917...... 89.08.... 124.00.... 1.4925.... 1.1037.... 68.18
22일 1.3941...... 90.19.... 125.78.... 1.4814.... 1.0936.... 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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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골드만삭스는 대형 곡물업체 몬산토(Monsanto)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면서 모산토의 주가가 7.5%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몬산토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2위 제약업체인 월그린(Walgreen)의 주가도 회사가 회계년도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0%나 감소, 18년래 가장 둔화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후 4.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날 세계 2위 자동차 생산업체인 도요타가 71년만에 첫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자동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가 21.6% 급락했으며 포드 역시 12.2% 하락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자동차담당 애널리스트가 G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조정했다. GM은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산보호 신청에 나설 수 있으며, 주주가치는 소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알루미늄 대기업 알코아(Alcoa)의 주가가 4.9% 하락했다.
한편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MetLife)가 회사 투자자산 중 상업용 모기지 포트폴리오 비율이 12% 이상을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손실 우려로 인해 약세를 보이는 등 금융주 역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S&P500 하위 업종지수 중에서 금융주가 3.7% 하락했고, 기초금속주가 3.5% 내렸다. 임의소비업종주가 3%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