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환율 수혜를 등에 업은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할인 제공여력이 더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희준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미국 신차시장에서 빅3의 주도로 큰 폭의 가격할인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GM은 2분기 연속 매출총손실을 기록했다"며 "재고를 처분한 대금으로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피치 못할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내년 1/4분기부터는 신차 할인폭이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부도 위험이 구제금융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제거됐고, 내년 3월 생존가능성 평가시 적용되는 기준이 업체별 순현재가치이므로 매출총손실을 제거해야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빅3와 함께 엔화 평가절상으로 시장 방어를 위해 할인을 제공했던 일본업체들도 인센티브를 축소할 것"이라며 "반면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환율 수혜로 할인 제공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 경우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인해 판매량이 방어되고, 환율로 인해 이익 감소는 최소화하는 선순환구조가 내년 1/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현대차를 국내 완성차업체중 최우선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