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롯데칠성은 사실상 두산주류의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위스키 중심에서 소주 등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의 소주 '처음처럼'은 작년 국내시장점유율 11.1%를 차지했고, 서울 및 경기에서 각각 20.2%, 15.4%로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영업력을 인정받아왔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번 두산 주류 인수로 인해 ▲ 부산 및 경남지역의 시장확대로 전국규모의 소주회사로 도약 가능 ▲ 일본 연고를 바탕으로 소주 수출 증가 기대 ▲ 기존 주류유통망과의 통합관리로 효율성 증대 ▲ 음료 및 주류부문에 대한 종합적 관리로 비용 개선 등으로 긍정적"이라며 "히, 국내 소주시장점유율은 17~18% 수준까지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수가액은 4500억~550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이는 작년 EV/EBITDA 10.9~13.3배 수준이고, 인수후 단기적 예상시나리오의 9.8~12배 수준으로 적정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작년 기준으로 순현금 3300억원을 보유하고있어 재무구조상 인수에 따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