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ECB의 조치는 또한 달러화에서 유로화 예치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을 억제, 유로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ECB는 18일(현지시간) 금리결정이 없는 월중 정기 이사회 회동을 통해 은행들이 예치하는 준비예금에 대한 이자율은 현해 2%보다 0.5%포인트 낮은 1.5%로 낮추고, 반대로 은행에 대한 대출 금리는 3.5%로 0.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ECB의 기준금리는 재융자금리는 2.5%로, 정책이사들은 1월 회의에서는 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견해를 시사한 상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한때 1.4720달러까지 12주래 최고치로 급등했던 달러/유로 환율은 1.4220달러 선까지 크게 후퇴했다.
한편 ECB는 "상업은행이 필요한 자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계속 지원할 것"이라면서 내년 1월 20일까지 종료되는 은행권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