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크라이슬러의 대주주인 서버러스 캐피탈이 지분 일부를 GM측에 매각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양사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서버러스측은 몇 주 전부터 GM과의 합병을 타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사가 합병 논의를 재개함으로써 구제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워싱턴에 구조조정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전시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양사의 합병 논의 재개로 서버러스측도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은 자동차 금융회사인 GMAC와 크라이슬러파이낸셜의 지분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이들 자동차금융사들은 미국 자동차산업의 생존을 위해서도 핵심적인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