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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유가급락으로 성장모멘텀 둔화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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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일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엔케이와 관련, “유가급락으로 CNG(압축천연가스) 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됐지만, 선박용 소화장치의 수주잔고가 2282억원으로 3년치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201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46.6%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1,554원에 PER 9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유가 약세로 CNG(압축천연가스) 산업의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는 급락했다. 3/4분기말 현재 3254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당장 실적이 악화되진 않는다. 하지만 수주 모멘템 둔화로 시장대비 multiple 할증 요인은 사라졌다. 한편, 자회사 ENK는 라인 안정화가 지연되면서 실적 개선이 요원한 상태다. 당초 올해 60억원의 지분법이익을 기대했으나, 3/4분기까지 오히려 2억원의 지분법손실을 기록했다.

◆ 유가급락으로 CNG 산업의 매력이 낮아진 상황

WTI 유가는 지난 7월 중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했으나 지난 15일 44.5달러로 급락했다. 천연가스 가격 역시 고점대비 58% 하락했지만, 원유와 천연가스의 가격 스프레드는 70달러에서 11달러로 좁혀졌다. 일반차량에서 CNG차량으로 교체 하려면 초기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재의 스프레드는 수요를 촉진시키기에 부족하다. 또한 CNG산업은 환경문제 측면에서 정부가 성장을 주도해왔으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당분간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 유가가 상승 반전하고 경기가 하락국면을 지날 때까지 CNG 수요는 둔화될 것이다.

◆ 성장 모멘텀은 둔화됐지만

주가는 이미 고점대비 70% 이상 폭락한 뒤 최근 안정세를 찾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현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5.4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성장 모멘텀은 둔화됐지만 주가 상승을 기대할만한 요인들은 있다.

- 3/4분기말 현재 선박용 소화장치의 수주잔고는 2282억원으로 3년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대부분 국내 대형 조선소의 물량으로 낮은 계약취소 가능성과 선박 인도 스케줄을 감안하면 201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하다.

- 이 회사는 주가안정을 위해 지난 10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현재까지 자사주 매입규모는 15억원 수준으로 아직 35억원 가량의 매수여력이 있다. 종료일이 내년 1월 11일이기 때문에 단기 수급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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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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