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바이온(대표 임욱빈)은 내년 초 본격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중국의 자회사 대련-해인청다청결에너지개발유한공사의 올 누적 판매 계약액이 약7억위안(한화 약1320억원)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메가비이온 관계자는 "올해들어 중국 내 대형 석유화학회사와 유통회사로부터 1년 장기계약을 따내는 등 현지기업 4곳으로부터 각각 장기계약과 단일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물량 기준으로 연간 약10만톤, 금액 기준으로 연간 약 132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따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가바이온의 중국 자회사인 대련-해인청다청결에너지개발유한공사는 대련의 보세구역에 위치해 육상은 물론 철도와 선박접안 파이프라인 등을 보유해 원거리에 제품공급이 가능한 물류라인이 구축된 상태다.
메가바이온 담당자는 "메탄올 대체에너지의 경우 중국 내에 허가를 받지 않은 소규모의 무허가 업자가 일부 불법생산을 하고 있을 뿐, 메가바이온의 현지 자회사와 같은 대형공장은 없다"며 "아직까지도 적법한 허가절차를 거쳐 최신식의 생산설비와 물류라인을 보유한 메탄올 대체에너지 생산업체는 메가비아온의 자회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바이온에서 중국 현지에 파견한 담당 이사는 "대련-해인청다청결에너지개발유한공사는 중국정부의 새로운 허가조항을 맞추기 위한 작업 때문에 부득이 생산일정을 다소 지연됐다"며 "그렇지만 중국 내의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에는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