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선가하락에 따른 LTV 상승, 추가 선박금융조달의 어려움을 가중
금융위기에 따른 신용경색이 선박금융시장으로 확대, 벌크선의 발주취소가 확대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문제는 BDI와 HR지수가 역사적 저점을 형성하면서 중고선가의 하락을 유발, 선박금융조달의 기준이 되는 LTV(Loan To Value)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
Syndicate Loan이나 Club Deal방식의 선박금융 조달시 채권은 Chartering과 운용수익, 중고선 거래를 통한 처분기대대금으로부터 회수됨.
따라서, 해운운임의 폭락은 Chartering 수익 급감은 물론 중고선가의 하락으로 이어지며 이는 자산가치(Value)의 하락을 유발, 초기 자금조달시 금융기관과 약정한 수준의 LTV를 초과하는 결과를 야기함.
전체 수주잔량 중 최소 40%가 Financing이 완료되지 않은 물량으로 파악되며 이는 선박금융기관 전체의 Capacity를 초과하는 수준의 금액으로 LTV 상승과 맞물려, 추가적인 Financing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
- 주요 선박금융기관, 대형선사 중심의 선별적 선박금융 제공
세계 1위 선박금융기관인 DnB NOR Bank는 전체 여신 중 10%를 Ship Finance에 할당, 50%의 LTV를 기준으로 상위 20개 벌크선사와 20개 컨테이너선사 등 대형 기존고객을 중심으로 선박금융을 제공하고 있음.
중고선가 하락에 따른 LTV 상승은 Bank covenants에 따른 대출기준 재심사를 유발하게 되어 자산담보 및 Cashflow의 확보가 불확실한 선사의 경우 추가적인 선박금융을 조달받지 못할 것임을 발표. 특히 DnB NOR외에 세계 10위권 선박금융기관 모두 신규고객에 대한 선박금융 공여를 고려치 않고 있으며, Bulk 외에 Container 선사에 대한 EaD(Exposure at Default) 증가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임.
선박금융기관 대부분은 전체 여신 중 일정 Portion을 Ship Finance에 할당하고 비율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대출심사를 진행중으로, 전체 여신이 감소하면 이에 따라 선박금융규모도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 따라서, BDI, HR지수의 상승을 통한 LTV 하락이 선박금융의 추가조달의 핵심 선결조건으로 평가되며, 중소선사 및 신생선사의 발주취소에 따른 공급과잉 해소가 다시 운임의 상승을 유발, 추가적인 Financing의 확대로 이어지는 순환구조가 형성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