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전일 발표된 2009년 경제운용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성장률 전망을 기존 4.0%(11/03)에서 3.0%로 1%p 하향조정하였으나, 한은이 제시한 2.0%보다는 높은 수치를 전망함. 3.0%는 정부가 규제완화 및 재정지출 확대 등의 정책지원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데 따른 정책효과를 반영한 수치. 그러나,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상황하에서 국내외기관의 전망치보다 높은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정부가 재정지출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을 조기편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지난주 수정예산안의 국회통과로 적자국채발행 증가로 인한 국고채 수급부담이 추경편성시 배가가 될 수 있음.
> 한편, FOMC는 연방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인 0.00~0.25%로 전격인하하며 사상최저 수준에 도달하였고, 사실상 지난 2000년대초 일본의 “양적완화정책” 도입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임. 연방금리의 추가인하 여지는 사라졌으나, 국영모기지업체 채권과 MBS 매입 확대, 장기국채 매입을 통한 공개시장조작과 발권력을 동원한 통화공급 확대 등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함. 특히 금융기관 보유의 장기국채 매입시 실세금리의 하락과 함께 금리인하 이상의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효과를 나타낼수 있음.
> 국내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국내채권시장도 유동성 장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임. 금일 국채선물은 연방금리의 제로금리 도달로 상승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장기영역에 대한 기관의 매수여력 제한을 국채선물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시장의 과열양상이 지속되어 가격의 연중고점 경신이 기대됨. 한편, 외국인은 스프레드거래를 통한 활발한 롤오버로 KTB903에 대하여 순매수 포지션 42천계약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됨. [첨부파일 참고]
161D3 111.40 ~ 1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