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5~16일 양일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0~0.25%로 기존 유도 목표 1%보다 0.75~1%포인트 대폭 인하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FOMC는 이번 성명서에서 "이전에 발표했듯이 앞으로 수분기 동안에 걸쳐 대량의 기관채와 주택저당증권(MBS)를 매입하여 모기지 및 주택시장을 지원하고, 조건이 허락하는한 이 매입 규모를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장기 재무증권 매입의 잠재적인 혜택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통화정책의 중심을 금리 조절에서 '양적 완화'로 이행한다는 것을 공식화했다.
FOMC는 또 "내년 초에는 가계와 중소기업들로 신용이 연장될 수 있도록 하는 기간자산유동화증권대출(Term Asset-Backed Securities Loan Facility, TABSLF)을 실시할 것"이라며, "연준은 신용시장 및 경제활동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차대조표(balance sheet)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 결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만장일치로 재할인율을 0.5%로 0.7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뉴욕, 클리브랜드, 리치몬드, 애틀랜타, 미네아폴리스, 샌프란시스코의 재할인율 인하 요청을 승인했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한편 FRB는 필요 및 초과 지급준비금에 대해 0.25%의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