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과 관련, "최근 시장에서 걱정하는 보유 자사주의 일부 처분과 하이브리드채 상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자본력이 은행 가치를 좌우할 현재시점에서 현주가는 타은행에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므로 은행주 최선호 종목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KB금융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4만8000원'이다.
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우선 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KB금융주식은 KB금융 그룹 연결기준으로는 자사주에 해당되므로 매각으로 인한 처분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한 주가변동만으로 순자산가치가 변하지는 않는다. 물론 매각시 처분손실이 발생할 경우 자본잉여금이 차감할 수는 있지만 추가적인 처분만 없다면 순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또한 그는 2003년에 발행해 올해 연말부터 상환할 하이브리드 채권도 연내 도래금액은 1051억원에 불과해 BIS 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설령 전액을 상환해도 금감원 권고비율을 유지할 수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그는 조달비용이 다소 증가하고 배당여력이 감소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