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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지표물 버티기 시대 -유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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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의 16일 국채선물 데일리 리포트입니다.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크레딧물에 재정부, 금융위, 한은이 모두 합심하고 있단걸 명심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크레딧물을 살려보겠다는 채안펀드는 금융위의 야심작인데 쉽게 실패를 얘기하긴 어렵다. 안되면 추가 조치가 기대된다. 한은도 미국의 강력한 유동성 공급의지에 발맞춰 유동성을 과감하게 풀고 있다. 달러 유동성 증가는 원화 약세 압력이 다소 약화되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한은이 정책하기에는 한숨 돌린 시점이란 것도 명심해야 한다. 동시다발적으로 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등도 부실자산 정리에 가세할 것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그렇듯이 화두가 진부해진 경기침체보다는 글로벌 공조로 이뤄지는 경기부양으로 넘어오고 있단 것도 놓칠 수 없는 사항이다. 크레딧물의 강세가 반짝하고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물론 국고채야 1%포인트 금리인하 약발로 구축효과는 제한될 것이다. 그러나 크레딧물로 매기가 넘어가는 사이에는 이전과 같은 강한 시세의 반등이 어렵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오히려 크게 밀릴 것이 그나마 큰 폭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조치로 버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동향)
롤오버 스프레드 장후반 급격히 마이너스 축소

롤오버 위주 장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뚜렷한 움직임은 없었다. 1% 포인트 금리인하의 여파로 기존의 견조한 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고채 발행물량 증가가 추가 강세를 제한하는 정도였다. 다만 보합권 혼조를 보였던 국고채에 비해 은행채 강세는 계속됐다. 한편 롤오버 스프레드는 역시 지표물 움직임에 연동하는 모습이었다. 오후 들어 8-3을 중심으로 8-4까지 약세를 나타내자 스프레드 마이너스 폭이 축소(스프레드 상승)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한때 -0.56까지 확대됐던 스프레드는 장막판 급격하게 좁히는 양상으로 마감가 기준으로 -0.49를 기록했다.

(금일 전망)
넘치는 단기 유동성..단기 금리 하락으로 원월 고평 해소, 막바지 롤오버에도 영향


한은이 유동성 지원에 전혀 인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 금통위 이후 RP매각에서 절반 가까운 5조원을 유찰한데 이어 추가로 RP 매입을 통해 6.5조원을 이번주에 공급할 방침이다. 물론 91일물로 짧게 시중에 유동성을 풀어주는 정도지만 그래도 채권시장 기류에 변화는 줄 여지가 충분하다. CD금리가 금통위 금리인하 시점 이후 하락세를 멈췄지만 추가적으로 금리가 내려갈 개연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금융권 전반적인 단기 조달금리를 낮추면서 채권 현물 운용의 여지를 넓히는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현물 운용이 좀 더 활발해 진다면 지금 원월물은 저평 국면에 들어갈 수도 있다. 실제 전날 근월물은 큰 폭의 저평으로 마감했고 원월물 고평은 거의 해소되며 1틱만 이론가보다 비싸게 마감했다. 결과적으로 막바지 롤오버에서는 근월 저평 해소와 맞물려 원물물 저평 전환으로 근-원월 스프레드 마이너스 폭이 급격히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美, 금리인하 선반영한 Libor금리와 외국인 매매...

12월 초부터 이어지던 스왑베이시스 축소세가 주춤하다. 특히 3년 구간이 그렇다. 최근 외국인 선물 매수가 스왑베이시스 축소와 연관이 큰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롤오버 이후에도 외국인 행보에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외환시장 안정과 더불어 추가 축소의 가능성을 열어놓지만 12월 초반 이후의 빠른 흐름은 아닐 것이다. 속도가 느려진다면 이들도 이익실현을 고려해볼 것으로 전망한다. 달러화 Libor금리가 지난 12월 5일 이후 급격하게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한 모양새여서 FOMC 재료 소멸이 외국인 매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FOMC 전망도 50bp냐 75bp냐의 논의에서 25bp, 50bp로 바뀐 상황. 참고로 25bp 인하에 대한 전망이 주말 사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제로금리로 너무 빨리 가는 것보다는 유동성 지원쪽으로 미국 금융시장이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힘받는 달러캐리 트레이드...

달러캐리 트레이드가 더욱 힘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달러화는 계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유로 환율 1.35달러선이 돌파되자 무섭게 약세폭을 확대했다. 무려 3빅이 폭락하며 1.37도 훌쩍 넘어섰다. 미국 증시는 전날 매도프 사기사건과 자동차 구제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으로 약세를 나타냈지만 그래도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의 물꼬가 트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엔캐리 시대는 지는 대신 0%대 기준금리 진입을 눈앞에 둔 달러가 이제는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반적으로 기축통화인 달러의 재확산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요인인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KTB 903 예상레인지 : 110.60~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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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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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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