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말 '빅3'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원 방침에 상승한 뉴욕 증시의 영향과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또한 미국과 일본이 당초 경기부양책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역시 내년 총통화(M2) 증가율 목표치를 17%로 상향 조정하는 등 각국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전날 급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더해져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일본 증시는 8600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주말 종가보다 390.13엔 4.73% 급등한 8626.00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주말 급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달러대비 엔화 약세 조짐으로 수출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정부 지원방침에 '빅3'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며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주가 7% 가까이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다.
한편 오전 12월 대기업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인 '단칸(短觀)'지수가 9월보다 무려 21포인트 급락한 -2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로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중국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4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주말에 비해 22.56포인트, 1.15% 상승한 1976.7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하는 데 그쳐 9년래 최저 수준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에 금리인하 등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키는 분위기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 역시 전 주말에 비해 3.72% 급등한 15307.39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 지수도 3% 상승한 4615.7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