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지표물 강세가 얼마나 전개될지가 최근 롤오버에 관건이다. 특히 5년물 지표인 8-4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1%포인트 금리인하에서 상대적으로 이익실현 물량에 약했던 것을 전 주말에는 되돌림 하는 흐름.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스프레드 마이너스 폭을 확대하는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반적으로 근월물에서 빠지는 8-1과 원월물에 포함되는 8-4중 어떤 것이 더 강세로 가느냐가 이번 롤오버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전 주말에도 추가로 금리가 내려간 상황. 은행채로 매기가 이전되는 모습에서 그 동안 다소 약세였던 비지표로 시선이 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 만약 비지표로 매기가 좀 더 확실하게 넘어온다면 스프레드 마이너스 폭 축소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동향)
롤오버 외인 매수 영향으로 견조한 장세 계속
예상대로 한은의 경제전망은 낮았다. 2% 성장을 예상했다. 기존 3% 후반대에서 무려 2%포인트 가까이 성장률 전망을 낮춘 것. 게다가 글로벌 경기상황에 따라 추가로 낮출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얼마나 한은의 경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돌았는지를 시사한다. 관련 영향으로 장은 시작부터 견조하게 지지됐다. 전날 장 막판 되돌림이 부담이긴 했지만 앞서 언급한 경제전망이 큰 힘이 됐다. 게다가 과매수를 비교적 무난하게 해소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반적으로 롤오버 양상 속에 외인 매수의 영향도 컸다. 외국인은 통화스왑 재료 등으로 낮아지고 있는 스왑베이시스에 기대 추가로 매수를 확대했다. 전 주말 이들은 1,861계약을 순매수했다.
(금일 전망)
계속되는 스왑베이시스 축소...외인 매수세 계속
외국인들의 지조가 대단하다. 큰 폭으로 금리를 내려준 것도 있겠지만 스왑베이시스가 계속 축소되면서 이들의 선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의 행보가 계속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다. 일단 지난 9-12월 롤오버에서는 이들이 만기청산 후 포지션 재진입의 양상을 나타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다. 외환시장 안정여부 특히 스왑포인트나 스왑베이시스 추가 축소 등이 향후 이들 롤오버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단 연말에 지금 큰 폭의 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익실현의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하긴 어렵다.
빅 3 상원 부결에도 달러약세는 계속
자동차 빅3 지원이 상원에서 부결됐다. 관련 영향으로 지난 주말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하락했다. 다만 미국에서는 다소 분위기가 반전됐다. 정부는 TARP 자금을 통해서라도 자동차 빅 3를 지원해줄 것이란 전망이 대두됐다. 관련 영향으로 미국 증시는 급락을 면할 수 있었다. 한편 오바마는 경기부양 규모 액을 검토하고 있는 모양이다. 1조달러까지 부양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빅 3 자동차 구제에 따라 일시적으로 대외 금융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미국 정부가 지원할 것이란 데 무게가 기운다. 한편 달러화는 계속 가던길을 가고 있다. 빅3 지원이고 뭐고 약세로 방향을 돌린 이후 좀 처럼 뒤도 돌아보지 않는 모습이다. 달러, 이런 현상은 일종의 캐리트레이드의 재개로 이해될 수 있다. 달러 약세는 다시 달러가 시중에 이미 많이 풀렸거나 앞으로도 풀려나올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디레버리징의 약화국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레인지 : 110.10~11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