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중소 수출업체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제정해 매달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 중 올해의 무역인상를 선정하고 있다. 이미 오 대표는 지난 5월 이달의 무역인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회사가 설립된 1990년 이후부터 해외마케팅을 직접 하며 매출의 95%를 해외에서 거둬드리게 한 오 대표로서는 이날 수상한 올해의 무역인상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그는 일년에 100일 이상을 해외출장으로 보내는 등 왕성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그 덕에 그의 항공마일리지는 지구120바뀌에 해당하는 300만 마일이 넘는다.
특히 올해는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기울였다. 기존 중국내몽고 공장을 확장했으며 미국에 법인을 세우는 등 앞으로의 해외마케팅 활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토대를 쌓았다.
그가 고수하는 해외진출략은 현지 동포와 손잡기 보다는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회사 제품과 서비스 특성상 정보 유출 등 위험요인을 줄여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런 전략을 기반으로 메타바이오메드는 전세계 7개 회사만이 생산하는 생분해성 봉합원사를 비롯한 치과용 충전재인 GP(Gutta Percha Point)에서 올해 세계시장의 13%를 장악했다.
오석송 대표는 “해외영업과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영도 더욱 체계를 갖출 것”이며 “세계시장에서 미래에 대한 트렌드를 읽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세계의 흐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