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지난달 수입물가가 사상 최대폭으로 급락해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주간 고용지표는 26년래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침체의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566억 달러에서 1.1% 증가한 5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더 악화된 결과로, 시장 전문가들은 10월 무역적자가 5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수입은 2089억 달러로 전월 2117억 달러에 비해 1.3% 감소했지만 수출이 전월에 비해 2.2% 감소한 1517억 달러를 기록,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며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278억 달러에서 280억 달러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입물가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1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6.7% 급락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인 4.7% 하락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8년래 최대 하락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제품의 수입가격이 25.8%나 폭락했으며 석유를 제외한 품목의 수입가격도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5만 8000건 늘어난 57만3000건을 기록,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실업에 대한 우려를 재확인시켰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가 52만 5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