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인 환율 하락재료가 총집결된 가운데 한때 1330원대까지 내려서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8.50원으로 전날보다 35.3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362.10원으로 전날보다 30.90원 하락 마감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장 시작전에 외신을 통해 한일 통화스왑 300억달러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370.00원으로 급락 출발했고 이로 인한 역외 매도세 증가로 한때 1330.0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1350원선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아래쪽을 받쳤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0% 내리는 파격적인 내수부양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국내 증시도 강보합권으로 마감했고 외국인은 최근 주식 매수세를 강화하는 등 환율에는 하락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의회는 자동차 3사 140억달러 구제금융안을 승인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조정세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보면서 단기악재에 따른 속등락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