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아차에 따르면 카렌스는 도요타 크루거(Kluger 2WD KX-R)와 푸조 308(308 Touring XS HDi) 등 쟁쟁한 경쟁상대를 물리치고 한국 자동차로는 최초로 드라이브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상을 수상했다.
드라이브닷컴 평가단은 "카렌스는 편의성, 공간, 가치 등 모든 것이 최적의 조합을 이룬 미니밴"이라고 밝혔다.
피플 무버(People Mover)로 불리는 호주의 미니밴 시장은 레저활동과 가족단위 이동이 잦은 호주 운전자들에게 인기 있는 차급이다.
올해 4월부터 호주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카렌스는 지금까지 720대가 판매됐으며, 기아차는 카렌스와 카니발로 호주 미니밴 시장에서 3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닷컴은 호주의 대표적인 언론사 그룹인 패어팩스 미디어그룹(Fairfax Media Group)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다. 신차는 물론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모델을 평가대상으로 매년 최우수 차 1개 모델과 차급별 최고 차 13개 모델 등을 선정하고 올해의 자동차상(Drive COTY, Drive Car of the Year)을 수여한다.
올해의 자동차상 평가단은 각 차급별 후보에 오른 10개 모델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2만km 이상의 주행테스트를 시행한 후 5개 분야의 세부 평가(파워트레인, 주행성능, 가격∙품질∙사양, 안락함과 실용성, 안전성)결과를 종합해 발표한다.
한편, 카렌스는 지난달 미국 자동차구매가이드 웹사이트인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Consumer Guide Automotive)'가 발표한 '2009 최우수 추천차(Best Buy)'에도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