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엘앤씨는 1999년 7월 한화석학의 플라스틱 가공부문 물적분할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창호·상재·장식자재 등 건축자재와 자동차부품에 사용되는 GMT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기평은 11일 "한화엘앤씨는 건설경기 변동 및 원재료가 등락에 따른 수익변동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차입규모도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이라며 "지난 9월말 누계 기준 건축자재 매출비중(창호·상재·장식자재)이 73%에 달해 운전자금부담도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과점구조의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오랜 업력과 양호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양호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의 일종인 GMT를 국내 독점 생산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기반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미국 아즈델(Azdel Inc.) 인수를 통한 자동차부품사업 강화, 대림콩크리트의 인조대리석부문 인수 등 M&A를 통해 일정수준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기평은 "건설업 및 자동차산업 등 주 수요산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향후 수익성 개선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