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넥사이언측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해외 유연탄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입장을 전했다.
넥사이언은 최근 발표한 무상감자의 배경과 관련, 일반적인 재무구조 개선이나 코스닥 퇴출 요건 탈피가 아닌 유연탄 사업 재원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11일 밝혔다.
넥사이언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에 추진중인 유연탄 개발사업 자금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나 국제경제 환경의 급랭으로 인한 자본시장의 투자분위기 위축으로 이번 감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적인 조치로 자산 유동화의 일환으로 기흥 부동산 일부 매각을 통해 재원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넥사이언(대표 김홍철)은 전일 유동성 확보와 석탄사업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 부동산 일부를 매각해 198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넥사이언 관계자는 "넥사이언의 경우 3/4분기까지 흑자기조가 이어져 왔고 4/4분기 역시 흑자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은 확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감자배경이 일반적인 무상감자 목적인 재무구조개선과 퇴출요건 탈피 등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사업추진을 위해 부동산 매각 등 유동성 확보 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감자 역시 그러한 목적의 연장선상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 넥사이언 주가 상황으로 볼 때 액면가 증자는 물량 부담과 기존 주주 권익에 있어서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많아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 후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넥사이언은 유연탄 사업과 관련, "인도네시아 현지 시추작업은 종료 된 상태이고 이 결과를 광업진흥공사에 의뢰해 투자여건 보고서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넥사이언측은 다음주 중 주주와 일반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IR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