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한국 정부와 정기 협의차 서울을 방문 중인 스비르 랠(Subir Lall) IMF 아태지역 담당 수석은 "한국 경제 성장률이 내년 1/4분기 중에 바닥을 친 뒤 세계경제 회복과 글로벌 금융 여건의 개선을 따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설을 통해 "일반적인 경기 지표들이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모든 지표들이 내수 경제의 둔화를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위와 같은 좀 더 낙관적인 전망을 제출했다.
IMF는 한국 경제 성장률이 올해 5% 수준에서 내년에는 2%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중이다.
한편 AP통신은 민간 경제전문가들이 내년 한국 경제 전망과 관련해 일부는 2%~3%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는 반면 일각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는 등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