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대외 경제여건 급변과 2009년 한국경제 수정 전망'을 통해 내년 우리 경제는 내수 격감 속 수출 경기 급랭이라는 내외수 동반 침체로 인해 연중 3.1%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망은 지난 10월 연구원이 발표한 3.9% 전망치와 비교할 때 0.8%포인트 낮아진 수치.
연구원은 내년 우리경제는 가계부채 급증, 자산가격 하락, 고용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민간소비와 투자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세계경기 침체로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리대로 급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내놓았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국제유가 하향과 비용측 물가 상승 압력이 크게 약화돼 3% 초반대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수지는 2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고 원/달러 환율은 올해 평균 1100원보다 상승한 평균 1200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JP모간, 모간스탠리, UBS 등 7개 주요 외국 투자은행들이 내놓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평균은 지난 11월 30일 기준으로 1.2%에 머물고 있다.
또한 12월들어 삼성경제연구소가 3.6%에서 3.2%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고 한국경제연구원도 3.8%에서 2.4%로 대폭 낮춘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