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는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8% 가까이 폭등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주말 대폭 금리인하와 함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인도 증시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오후들어 상승 폭이 늘어나고 있다.
8일 오전 홍콩 항셍지수는 전 주말 종가 대비 무려 1040.57포인트, 7.52% 급등한 14886.66을 기록했다. 중국 국유업체지수인 H지수 역시 전거래일 보다 8.08% 급등한 8028.41를 기록했다.
오전 중 2.6% 상승 마감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63.28포인트, 3.13% 상승한 2081.94로 오후 장을 출발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8일 부터 열리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8% 이상의 경제 성장을 위해 중국 당국이 추가 재정정책과 확대 금융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전장을 강세로 마감한 일본 증시도 오후들어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오후 2시 13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도 전주말 종가보다 401.54엔 5.07% 상승한 8319.05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 역시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밝힌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확충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장에서 약세를 보였던 도요타가 강세로 전환했으며 신일본제철 등 대형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증시도 정부의 41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발표로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현재 인도 선섹스 지수는 전주말 보다 3.75% 상승한 9301.78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대만 증시 역시 4.5%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호주 증시도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