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 후반 미국증시가 고용지표 악화에도 반등에 성공한 데다가 미국에서 오바마가 신뉴딜정책 발표 및 Big3자동차 업체 구제안 타결 등이 가시화되고 국내에서 이번주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급적으로 장초반 매도우위였던 기관들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1072.24로 직전 거래일보다 44.11포인트, 4.29%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97포인트 상승한 313.1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 1.29% 상승한 1041.41로 출발해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11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105억원과 10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38억원의 차익매수와 32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606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7.00포인트, 5.24% 상승한 140.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3716계약과 46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07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 증권, 전기가스업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은 하락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은 상승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은 심리와 수급에 의해 시장이 좌우되고 있다"며 "지금은 경제상황이 안 좋은 것은 다들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예정된 정책기대나 단기 급락 등이 나타나면 반대로 단기반등이 시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