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만수 장관은 '제15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시장일각에서 3월 위기설이 돌고 있는데 구체적인 조사 결과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은행이 일본계 은행에 차입한 금액은 106억 달러정도이며 이는 은행 총외채의 9%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3월 만기되는 금액도 11억 달러 정도여서 문제가 되지 않고 채권 투자의 경우도 5조 1000억원 정도로 5%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강만수 장관은 또한 "내년 1/4분기 외국인 만기도래 채권도 5조 3000억원 정도로 조사됐고 11월말 기준 일본자본의 우리 주식투자 비율도 3조 4200억여원으로 전체 주식투자의 0.12%정도에 불과하다"고 상세히 밝혔다.
아울러 강 장관은 "이 모든 금액을 합쳐도 미미한 수준이라 판단하며 경제가 어려워 자꾸 이런 위기설 같은 것이 불거지고 있다"며 "민간 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기업과 금융은 건실하다고 조사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강 장관은 예산안 통과와 관련, "다음주 9일 예산통과되는 전제로 내년 1월 1일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