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바우처 회원 감소로 학습지 회원수 소폭 감소했으나 영향 미미
웅진씽크빅의 지난 10월말 교육문화 회원수는 9월말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매출액 3억원 미만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치이다. 바우처 서비스는 1년 단위로 지원되는데, 타사보다 먼저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7년 4/4분기에 본격 유입되었던 바우처 회원들이 지원이 만료되면서 약 2만5천여명의 회원 이탈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기타 일반 회원은 1만5천명 가량 증가해 전체 회원수 감소는 1만여명 정도에 불과했다. 3/4분기 말 바우처관련 회원수는 약 8만5천명이였으며 현재 약 6만명의 바우처 관련 회원이 남아있어 오는 2009년 신규 신청 때까지 이 중 일부 추가 이탈이 예상된다. 그러나 1) 2009년도 바우처 서비스 신규 신청 기간에 상당수가 재유입될 수 있을 전망이며 2) 바우처 관련 회원 중 일부는 지원 여부와 관련없이 잔존이 예상되며 3)바우처와 관련없는 일반 신규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으어 향후에도 이에 따른 우려는 크지 않다. 또한, 보수적 기준으로 12월까지 매월 1만명의 회원 감소를 가정하더라도 4/4분기 교육문화 부문 예상 매출액 1098억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 미래교육과 단행본 기대 이상의 매출 호조
경기부진 심화에 따라 단가가 높은 전집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나 미래교육 매출은 10월에도 전년동기대비 5%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집류의 경우 4/4분기가 성수기이며 12월이 가장 매출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4/4분기 전집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감소(608억원)를 예상한 당사 추정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단행본 10월 매출은 사상 처음 월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4/4분기 단행본 매출액을 103억원으로 예상했는데 10월 한달 동안 이미 예상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한 셈이다.
◆ 투자부담 낮은 신규사업 추가로 2009년 매출 증대 기여 전망
내년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재 판매 등의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사업은 연단위 계약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로 2008년 연말까지 관련 계약이 마무리될 전망인데 2009년 예상 매출은 200~220억원이다. 이는 대략 6만명의 회원이 ASP 3만원의 과목을 12개월 동안 수강하는 매출에 해당한다. 따라서 경기 부진으로 회원수가 감소하더라도 신규사업으로 상당부분 보완이 가능해져 교육문화 매출의 안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기존 교재 리뉴얼에 드는 비용을 제외하고 100% 변동비 구조로 투자부담이 거의 없으며 영업이익률은 학습지 부문을 능가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한 유치원당 70명 가정시 13.6%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08년 11월 2일자로 플러스 학원을 흡수합병했다. 합병비율은 1:20.14로 합병신주 발행에 따라 늘어난 발행 주식수는 402,736주(3분기말 발행주식 총수의 1.6%)이다. 플러스 어학원은 초ᆞ중ᆞ고생 영어 학원으로 지점 3군데와 본원 합쳐 2007년 매출액은 94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20% 이다. 플러스 학원 인수 이후 당분간 기존 학원 운영 외 추가 확장 계획은 없으나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규모 확장 혹은 기타 과목 진출 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마을 운영, 방과후 영어교실 확대, 영어학원운영 등 영어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동사의 꾸준한 행보가 지속되고 있는데 향후 3~4년 내 동사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2만1000원
웅진씽크빅을 탐방한 결과 최근의 소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펀더멘털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 현재 2008년 EPS기준 PER 6.9배 2009년 예상 EPS기준 PER 5.2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GMSH 유니버스 2008년 PER 11.6배, 2009년 PER 9.1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당사는 2008년 주당 배당금을 800원으로 예상하는데 이 경우 현 주가에서 시가 배당수익률은 7.4%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