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관계자는 2일 "오늘 오전 9시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동국제강이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5개월여 만이다.
동국제강은 그 동안 자산관리공사와 수 차례 가격 등에 관한 협상을 벌여왔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이 전격적으로 쌍용건설 인수를 포기하기로 한 것은 건설경기 침체 및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입찰보증금으로 낸 231억원의 손해를 감수하는것이 쌍용건설을 인수한 후 발생할 여러 운영 및 자금부담 등에 비해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