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네고 물량 부담으로 하락폭을 넓혀가던 환율은 막판 주요 은행권의 롱포시션 정리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0.00원으로 전날보다 29.00원 급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33.90원으로 전날보다 25.70원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현물환율은 147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0원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매물대 압력에 시달렸다.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하락 조정 양상이 이어졌다.
장막판 환율은 네고 물량 등 매물대 부담으로 하락폭을 더욱 크게 진행시키면서 한때 1431.00원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단기 고점을 인식한 업체들이 네고 물량을 쏟아내면서 환율을 하락 안정 시켰다고 보면서 아직 상승추세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