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환율은 내림 폭을 다소 확대하는 경향도 발견된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42분 현재 1460.30/60원으로 전날보다 8.7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51.90원으로 전날보다 7.80원 하락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1070선을 유지하며 강보합권으로 올라서자 환율도 1460원 부근으로 하락하면서 조정 양상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이 주식사자세를 이어가며 150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환율에는 하락요인이다.
1400원 후반대서 단기고점을 치고 내려오고 있다고 인식한 업체들의 네고 물량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매물대 압력이 조금씩 이어지는 흐름도 보인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증시따라 조정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1450원에서 1500원부근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적으로 더 올라갈 수 없다고 판단한 업체들이 물량을 내놓고 있어 조정 흐름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