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4/4분기 대규모 외화손실로 순손실이 예상된다"며 "해외법인 포함 영업이익은 4702억원, 순손실 75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부문 출하량 증가와 환율효과에도 영업이익률 9.5%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5% 하락할 전망"이라며 " 외화관련 손실 3260억원과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손실을 반영, 올해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5%, 24%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4/4분기까지는 IT대형주 중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휴대폰 수요 둔화와 고가 시장 경쟁심화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내년 휴대폰 시장은 전년대비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력시장인 중고가 시장은 정체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최대 거래선이 Verizon에서 최근 스마트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스마트폰 라인업이 취약한 LG전자로서는 부담이 될 전망"이라며 "1위 업체인 노키아가 N-series를 앞세워 북미시장 M/S 확대를 꾀하고 있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