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 경제예측 컨센서스: 10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0.68% 증가 전망
- 예측 최고: 전년동월비 3.80% 증가 전망
- 예측 최저: 전년동월비 5.90% 감소 전망
(이 기사는 27일 오전 8시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경기위축 따라 5.9% 감소 예상"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5.9% 감소, 계절조정 전월비로도 4.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위축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가동률의 하향조정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업종별로 보면 글로벌 수요 부진의 직격탄을 맞아 자동차 부문이 감산에 돌입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를 비롯한 협력업체의 연쇄적 조업 감축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물동량 축소와 함께 중국의 경기둔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조선 및 철강에서도 가동률 하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동월비 0.7% 감소하고, 백화점 매출이 보합세를 나타냄에 따라 소비경기 역시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가동률의 전반적인 하향조정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 업종에서 조업단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소득 및 고용 악화, 자산가격 폭락에 따른 소비부진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생산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주요 배경이다.
"수출둔화 내수부진…2.4% 증가"
[이동수 동양종금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수출증가세의 빠른 둔화와 내수부진으로 전년대비 2.4%, 전월비 1.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생산은 추석 연휴와 자동차 파업에 따른 전달의 생산 차질분 이월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0월 이후 생산은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에 따른 수요악화와 내수 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더 빠른 속도로 생산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수요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재고감축 노력도 생산위축을 보다 심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조업일수 증가 불구, 전월비 0.7% 감소"
[이승훈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2% 증가, 전월비 0.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계절적인 요인이 없었음에도 자동차 생산량 전년비 0.4% 감소했다. 할인점 및 백화점 매출도 각각 -0.7%, 0.0%로 정체되고, 소비재출하도 부진할 것이다. 수출이 8.5% 증가에 그침에 따라 수출 출하는 3~4% 내외의 부진한 증가세보일 것이다. 다만 조업일수는 지난해 10월 22일에서 올해 24일로 이틀 늘었다.
"역기저효과까지 가세, 1.2% 증가에 그쳐"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2%, 증가를 예상한다. 10월 생산둔화는 수출둔화와 내수부진한 가운데 역기저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외경기불안으로 수출둔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내수부진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국내생산도 빠르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감소세로 전환, 소비 투자 부진"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0.3%, 전월비 0.4%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 및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증가율 둔화가 산업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 10월 자동차 생산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였지만, 11월에 자동차 생산이 매우 부진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분간 산업생산은 내수부진과 수출감소 등의 영향으로 매우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출 및 내수침체 본격화"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하고, 계절조정 기준 전월비로는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에 따른 수출 및 내수 침체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전년동기비 감소세로 반전되는 극심한 부진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10월 중 조업일수 확대 및 자동차파업 타결에 따라 일시적 생산위축요인도 소멸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경기침체의 급격한 침체를 단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전년도 4/4분기부터 수출이 한단계 확대되면서 생산측면에서 부정적 기저효과가 지속될 것임을 감안하면 생산증가세의 부진추세는 4/4분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11월부터 뚜렷한 감소세 보일 것"
[류승선 HMC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8%, 전월비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3개월 연속 전월비 감소세를 접고 소폭 증가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전월비 자동차 생산 급증과 같은 마찰적 요인과, 3개월 연속 감소에 따른 기술적 증가 전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년비 기준으로 볼 때 뚜렷한 둔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10월은 전년비 부정적 반사효과가 작용할 시기이며 동기간 중 전년비 수출증가율의 급속한 둔화(다만 물량기준 수출 둔화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음), 전년비 자동차 생산 감소, BSI 급락 및 제조업 고용 악화, 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율 둔화 등 거의 모든 부문이 전년비 광공업생산 증가율 둔화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광공업생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율이 지난 9월에 비해 소폭 둔화(5.5%→5.0%)에 그친 것이 전반적인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10월 광공업생산 증가율 급락 가능성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수출이 예상외 큰 폭의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월 이후 광공업생산 증가율 역시 뚜렷한 둔화 내지는 감소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이러한 생산 둔화 또는 감소 추세는 2009년 상반기 중 더욱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위축 영향…마이너스 전환"
[임지원 JP모건체이스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하지만 전월비로는 0.3%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 전체적으로 글로벌 제조업 생산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주력 상품을 위주로 생산이 좋지 않았을 것으 판단된다. 작년동기대비는 조업일수가 많이 도움이 됐지만 11월부터는 이마저도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이다.
"글로벌 금융불안 경기위축 영향권"
[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0%, 계절조정 전월비 3.1% 증가를 전망한다. 내수 부진 및 수출 둔화 등으로 전월(6.1%)보다 둔화될 것이다. 10월 수출(+8.5%, YoY)이 전월(+27.7%)보다 큰 폭으로 둔화되고, 10월 조강생산(+5.9%, YoY)도 전월(+10.8%)보다 낮아지는 등 수출경기 둔화가 10월 산업생산에 반영될 것이다. 10월 유통업체 매출 부진(대형마트 -9.2%→-0.7%, 백화점 -0.3%→0.0%), 10월 소비자심리지수(96→88)의 하락 등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내수 부진도 계속될 전망이다. 10월 전경련 실적 BSI(67.0)가 전월(80.1)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점도 글로벌 금융 불안 및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여파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른 누적된 재고 부담은 산업생산활동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고 경기선행지수(전년동월비)는 10개월 연속 하락해 경기 하강 리스크에 대한 불안 심리를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경기하강 위험, 금리인하 이어질 것"
[전종우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10월 중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에 전월에 이어 부진추세를 이어가고 수출 증가세도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9월대비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부문의 경우도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내구재 소비수요 급감으로 인해 생산활동이 전년동월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경기하강 위험에 대응하는 금통위의 금리인하 정책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