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그동안 국내 변수들로 미국시장의 반등이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이 뒤늦게 반영되는 기술적 반등으로 아직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1019.58로 직전 거래일보다 36.26포인트, 3.69%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52포인트 상승한 293.9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75포인트, 0.99% 상승한 993.07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02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30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680억원과 9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282억원의 차익매수와 65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217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5.15포인트, 4.00% 상승한 133.7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874계약과 105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00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 은행, 전기가스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도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LG전자는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오늘 상승은 그동안 반등한 미국증시보다 못 오른 것이 뒤늦게 반영하는 기술적 반등”이라며 “수급적으로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나 거래대금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