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현재 대주단협약은 건설업계 구조조정보다는 잠재 부실업체의 유동성지원과 회생에 초점이 맞춰 있다"면서 "부실기업에 대한 퇴출과 업체별 등급 세분화로 구조조정에 본격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예상보다 건설사들의 대주단 가입이 저조했다"면서 "가입업체 확대를 위해 ▲ 추가적인 우대혜택 ▲ 해외공사 입찰시 정부의 신용보증 첨부 ▲ 재무상태에 따른 업체별 등급 세분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건설업종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하나 지금은 단기 낙폭과대로 'Trading Buy'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은행연합회는 100대 건설사 가운데 주거래 금융기관에 1차로 대주단 협약 적용을 신청한 곳은 24개라고 밝혔다. 회사별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10대 건설사는 신청하지 않았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견 건설사 위주로 신청했다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