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설탕가격 15% 인상 발표
CJ제일제당은 설탕제품의 출고가격을 오는 25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여전한 물가관리 속에서도 가격결정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된다. 금번 가격인상으로 인해 동사의 매출은 1.2%, 원가율은1%p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가격인상으로 인한 설탕의 수요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설탕의 매출처가 대부분 B2B사업자이고 최근 GMO 논란으로 인한 전분당 수요가 설탕으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 소재식품 마진 개선 효과 긍정적
지난 3/4분기 환율 상승으로 소재식품 전반에 걸친 수입단가가 높아져 소재식품 부문 최악의 매출총이익률(19.2%)을 기록한 바 있다. 금번 설탕 가격인상으로 인해 그 동안 환율 상승으로 급락했던 설탕 마진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밀가루와 식용유가 환율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남아 있어 소재식품 전체의 마진은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국제 곡물가격이 3월 이후 하락하였고 6~9개월 시차를 두고 원가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환율만 안정화된다면 추가적인 마진 개선은 4Q08 이후 가시화 될 전망이다.
◆ 환율 반전시 EPS 성장률 가장 높을 전망
환율 급등으로 올해 소재식품에서 매출총이익률이 기존의 25~27%를 하회하였지만 내년부터는 가격인상효과와 국제 곡물가격 하락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는 원화절상을 전제할 경우 곡물 구매단가 하락에 의한 영업이익률 개선과 외환수지 개선이 예상되어 음식료업체 중 가장 높은 EPS 성장률(+250.3%)을 보일 전망이다.
◆ 적정주가 22만원, 투자의견 매수
원화절상시 환율 수혜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오는 2009년부터 가격인상효과 및 곡물가 하락 등 원가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2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