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2월물은 전주말 종가대비 1.37달러 오른 배럴당 62.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73달러 상승한 배럴당 59.08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으로 원유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싹트면서, WTI근월물은 장중 한때 65.56달러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주가가 약세로 전환하자 이내 매물이 출회됐다.
이 과정에서 유가는 한때 59.10달러까지 하락, 지난해 3월 이래 20개월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틀 연속 배럴당 60달러 선이 지켜지면서 단기 바닥이 확인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한편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물은 전주말 종가대비 12.30달러 오른 온스당 746.5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경기 부양책 소식은 유가 상승세를 이끌면서 금 선물로도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배경이 됐다.
다만 장중 768.90달러까지 상승했던 금 선물은 주가가 반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회복되면서 고점에서 후퇴했다. 장중 저가는 738.40달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