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무부가 1년 6개월 만에 처음 실시한 25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 결과가 생각보다 강한 수요 속에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이 호재가 됐다.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것도 채권 매수세를 자극한 요인이었으며, 이 가운데 2년물 국채 금리는 거의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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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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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일 0.28(-0.02). 1.32(+0.04). 2.56(+0.10). 3.79(+0.10). 4.27(+0.07)
10일 0.20(-0.08). 1.24(-0.08). 2.49(-0.07). 3.74(-0.05). 4.1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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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중국 정부가 2년간 4조 위앤에 이르는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뒤 아시아 및 유럽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고, 유럽 채권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은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가전판매업체 서킷시티(Circuit City)가 파산보호 신청에 나선 것과 제너럴모터스(GM)의 가치가 전무하다는 도이체방크의 분석 제기 등의 악재로 증시가 하락 반전한 것이 국채 시장의 매수세로 전환을 이끌었다.
특히 3년물 국채 입찰 결과 응찰률이 3.07배에 이르고 특히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간접입찰 비중이 36.1%나 되는 등 생각보다 호조세를 보였다. 낙찰 금리도 1.800%로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낮았다.
이날 미국 국채 시장은 화요일 '재향군인의날'을 앞두고 오후 2시에 조기 거래를 마감했다. 11일 미국 채권시장은 열리지 않고 쉬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