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시장이 경기침체 우려로 이틀연속 하락하면서 장초반 코스피가 103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반면 낙폭이 커지자 개인을 중심으로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반전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49분 현재 1100.12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7.90포인트, 0.72%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26포인트 상승한 316.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7.87포인트, 3.47% 하락한 1054.35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1040선도 하회했다. 반면 오전 10시 20분부터 낙폭을 줄이며 상승반전까지 성공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653억원과 84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746억원의 차익매도와 66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082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20포인트, 0.84% 상승한 144.7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2166계약과 2364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54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혼재한 가운데 증권, 보험,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은행, 음식료, 통신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신한지주와 현대차 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KT&G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증권 정명지 연구원은 " 최근 일주일 동안 고객예탁금이 8조원에서 10조원으로 증가하고 거래대금도 5조원에서 9조원까지 증가했다"면서 "이는 주가가 하락시 저가매수가 생각보다 튼튼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