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환율은 고점을 조금씩 올려나가는 분위기다.
다만 1300원 윗선에서는 네고 물량도 조금씩 실리고 있는 만큼 매물대 부담은 감안해야 하는 상황이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5분 현재 1324.50/80원으로 전날보다 58.50/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320.50원으로 전날보다 56.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00.00원으로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분위기를 형성하며 한때 1321.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다우지수 급락에 따른 코스피지수 약세 흐름은 환율 상승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거래가 부진하면서 장이 얇은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수세는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주가에 반응하면서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시 불안해질 조짐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거래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장이 얇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승과 하락이 오가는 변동성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환율이 1300원 윗선에서는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며 "오늘은 상승으로 마감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